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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전시

by 포지티브먼데이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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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 아트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 아트> 전시 소개

'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사회적,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의 활기차고 에너지 가득한 영국 런던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문화의 요소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드리며,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대담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은 그 시대를 정의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대중문화와 예술계에도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팝 아트 문화를 만들어간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은 2023년 서울로 'Swinging London'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1960년대 영국 팝아트 문화를 만들어간 데이비드 호크니와 14인의 영국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 아트> 전시는 2023년 3월 23일부터 2023년 7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됩니다. 

 

 

전시 섹션 구성

첫 번째 섹션, 1960's Swing London에서는 문화적, 사회적, 자유의 시기였던 1960년대의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영국 작가들이 만들어간 청년문화의 대명사 "Swinging London"을 그들의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섹션, 인디펜던트 그룹에서는 "Swinging London"에서 문화 운동의 한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한 팝아트와 그 팝아트를 주도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간 작가 그룹 '인디펜던트 그룹'을 조명합니다.

 

세 번째 섹션, 팝아트의 창시자 리차드 해밀턴에서는 "The Father of Pop Art", 팝아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차드 해밀턴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영국 초기 팝아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섹션, 대중문화와 팝아트에서는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하던 당시의 팝아트와 비틀즈, 롤링스톤즈 등 대중음악으로 세계를 장악하던 영국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섹션, 브리티시 팝 아티스트 1에서는 영국의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피터 블레이크, 앨런 앨드리지, 데렉 보쉬어 등의 작품과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여섯 번째 섹션, swimming pool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물을 주제로 했습니다. '물'을 느껴볼 수 있는 'Swimming Pool'의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곱 번째 섹션, 데이비드 호크니와 물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물의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섹션, 팝아트가 사랑한 인쇄술에서는 오리지널리티를 지양한 팝 아트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인쇄술의 표현 기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홉 번째 섹션, 브리티시 팝아티스트 2에서는 개성 있는 영국 팝아트 작가인 키타이, 피터 필립스 등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그들이 추구하고 지향한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열 번째 섹션,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섹션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만들어 낸 명작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합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는 20세기 이후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하나입니다. 1937년 영국 브래드포드에서 태어난 그는 1953년 런던의 로열 컬리지 오브 아트(Royal College of Art)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큰 캔버스 위에 아크릴, 오일페인트, 크레용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그의 화풍은 풍경화, 인물화, 스틸 라이프, 초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릅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색채의 선명함과 명확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노란색, 파란색 등의 화려한 색조를 사용합니다. 또한 그는 디지털 드로잉 등의 현대적인 기술도 사용하면서 그의 작품은 언제나 새로움과 혁신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풀장의 청년들>시리즈, <A Bigger Splash>등이 있으며, 2012년에는 런던 국립 포토그래피 박물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며, 현대 예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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