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

바라캇 컨템포러리 <셰자드 다우드: 인터그레이션(INTERGRATIONS)> 전시회

by 포지티브먼데이 2023. 3. 16.
반응형

셰자드 다우드 전시

 

 

<셰자드 다우드 : 인터그레이션 > 전시 소개

셰자드 다우드는 영국 출신의 현대미술가로, 그의 작품은 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사진, 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전시인 'Intergrations'은 그의 작품의 일환으로, 인류 역사의 다양한 측면과 문화 간 상호작용을 탐구합니다. 셰자드 다우드의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간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매우 중요한 전시입니다. 그의 작업은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가지 관점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셰자드 다우드가 바라캇 컨템포러리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개인전 <Intergrations>는 색채의 전주와 분할의 변주로 구성된 감각적 협주를 통해 동시대의 예술을 활용하고 향유하며 소비하는 모든 수용자들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시각화합니다. 

 

예측불허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예술가에게는 규정할 수 없는 범위와 다매체의 경계를 능란하게 넘나들 특권이 주어집니다. 셰자드 다우드는 이런 예술 집단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5년전, 바라캇 컨템포러리에서의 첫 전시 <리바이어던 : 흑점과 고래>(2018)에서 셰자드 다우드는 기후 변화와 해양 복지, 이주민과 난민, 민주주의, 정신 건강 등 현시대가 당면한 주요 쟁점을 두고 각계의 전문가들과 연계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광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예술이 오롯이 예술의 범위 안에 머물 수 없는 이 혼종의 시기, 시각예술적 수사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확장된 <Intergrations>에서 셰자드 다우드의 이번 현안은 20세기 모더니즘 건축 유적에 반영된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정체성과 더불어 양식적 미감과 이데올로기의 연구이자 공간의 존폐를 두고 벌어지는 사회적 논점에 관한 고찰입니다. 

 

셰자드 다우드의 전시명 <intergrations>는 1960년대에 발족된 모로코 출신 건축가 압데슬람 파라우이와 파트리스 드 마지에르의 예술 연계 공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Les Integrations>에 기인합니다. 모로코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 미술과 공예를 적극 차용하고 순수예술과 대중문화 사이의 간극을 허물어 일상 속 예술의 활용을 지향하며 모로코의 도시와 사회의 새롭게 재생시키고자 했던 <Les Integrations>의 통합적 가치는 셰자드 다우드가 <Integrations>에서 공개하는 건축물 시리즈에 영감을 제공했습니다. 셰자드 다우드의 이번 작품들은 모더니즘 건축물이 건립된 후 약 반세기 동안 지역 공동체에서 구축해 온 사회적 기능과 경계적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 조경에의 기여도 및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건물의 향후 존속과 유지 가능성에 관한 사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바라캇 컨템포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작가 셰자드 다우드 소개

셰자드 다우드는 영국 출신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는 현대 예술가입니다. 그는 회화, 직물, 영상,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류의 문화와 역사, 자연과 기술의 상호작용, 현실과 내러티브, 그리고 미래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작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다우드는 중동, 아시아,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진 가족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자라난 그는 다양성과 융합적인 요소를 그의 작품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과 왕립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한 셰자드 다우드는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런던에서 작가이자 웨스트민스터 대학 내 실험적 미디어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셰자드 다우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로, 현재 영국 런던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하네스버그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세계적인 기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의 작업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