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내면의 감정을 외적인 에너지로 표출하는 감성술사 다비드 자맹의 전시입니다. 프로방스에서 건너온 다비드 자맹의 신작 100여 점과 함께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넵니다. 오리지널 유화가 선보이는 다정한 색채의 마술을 선보이며 오직 2023년 한국전시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작품들을 함께 선보입니다.
2021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첫 전시회를 마친 이후 호평을 받은 다비드 자맹이 국내에서 개최하는 두번째 개인전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전시회보다 작품 수 가 세배로 늘어나 볼거리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3. 2. 4부터 2023. 4.27까지 더 현대 서울 알트원에서 개최합니다.
다비드 자맹(David Jamin) 작가 소개
다비드 자맹은 1970년 11월 24일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님(Nimes)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로방스 가르(Gard)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다비드는 10살 무렵 1000km 떨어진 런던과 근처의 프랑스 북부 도시 칼레(Calais)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 아트월드 갤러리와 작업을 시작한 뒤 애호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단숨에 촉망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후 프랑스를 비롯하여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과 미국 뉴욕, 캐나다 몬트리올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프로방스 근처의 위제스(Uzes)로 영구 이주하여, 프로방스의 태양아래서 안정을 되찾아 강렬한 색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예술의 전당의 첫 개인전 <데이비드 자민: 내면세계로의 여행>으로 한국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얻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많은 수집가들이 다비드의 작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2022년의 미공개 신작 100점을 새로 제작하여 한국 관람객에게 새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 관람 포인트
본 전시는 다비드 자맹의 작가 인생 최대규모 전시입니다. 그는 미공개 신작 100점을 포함한 오리지널 유화 130여점을 이번 전시에서 공개합니다. 다비드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초상화 시리즈는, Introspection(내면성찰), Auto-portrait(자화상)이 결합되어 내면자화상(Introportrait)란 단어로 재창조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직 한국 전시를 위해 다비드가 준비한 작품들이 포합되었습니다. 그가 그린 한국의 스타인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 작품을 공개합니다. 2022년 메시, 지단, 펠레, 무하마드 알리, 타이거 우즈 등 위대한 스포츠 스타들을 그린 후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경매를 진행해 청소년 암환자를 돕기 위해 LEMAN HOPE 재단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는 다비드는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한국 문화예술계의 영웅들을 그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문화예술계의 영웅들 중 공식적으로 초상권이 협의된 다섯 명의 스타와 관련된 작품이 공개됩니다.
다비드 자맹이 사랑하는 화가들에게 바치는 경의의 장이 펼쳐집니다. 그가 사랑하는 화가들인 반고흐, 피카소, 모네의 명작을 다비드 자맹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1년 한국 전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다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예술의 전당 전시 포스터 이미지로 사용된 <푸른 내면 자화상, 2020>, <푸른 꽃송이들, 2020>을 비롯해, 지난 전시의 명작들 20여 점을 다시 만나봅니다.
사전 전시 정보를 참고하시고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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