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정 개인전 <A Journey to Return Home> 현대카드 스토리지

 

 

 

6월 1일부터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개최되는 이헌정 개인전 <A Journey to Return Home>은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전시로, 도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헌정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배우 브래드 피트, 건축가 노먼 포스터, 설치 미술가 제임스 터렐 등 해외에서도 유명한 작가입니다. 전시는 이헌정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탐구하며, 다양한 매체와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 Journey to Return Home>

전시기간: 2023년 6월 1일(목)~ 8월 20일(일)

전시장소: 현대카드 스토리지 

관람시간: 화~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9시 / 일요일 및 공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관람료: 일반 5000원, 중고생 4000원

얼리버드 예매기간: 2023년 5월 22일(월)~31일(수)

얼리버드 예매혜택: 1+1 입장(1인 예매시 2인 입장권 지급)

예약: 현대카드 DIVE앱, 멜론 티켓 예약링크 바로가기 

 

이헌정 작가에 대해

이헌정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도예로 시작한 초기 작품 활동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넓혀 건축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그는 도예, 조각, 건축, 회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작품으 전개하고 있으며, 콘크리트와 전통 도자를 결합한 다양한 감성과 영역을 아우르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습니다. 이헌정 작가는 2018년에는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올해의 공예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청계천 도자 벽화 작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헌정 작가는 지난 30여년 동안 도예, 디자인, 공예, 순수, 미술, 건축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해 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매체부터 현대적인 실험 매체까지 다양하게 다루며,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이러한 이헌정 작가의 작업과 함께 창의적인 차원에서 자율성을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 작품을 통해 시지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헌정 작가의 작품세계 

이번 전시에서는 이헌정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자연의 기본 요소인 흙, 물, 불을 활용하여 가마에서 직접 구운 전통적인 달항아리와 디지털 달항아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통적인 달항아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Generative Art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전시장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Generative Art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또한 얼음, 드라이아이스, 소금 등 다양한 질료를 실험적으로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이헌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헌정 작가의 여정은 '귀환'을 전제로 합니다. 그는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곳에 머무른 뒤 다른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을 여정으로 여기며, 장소의 이동과 사유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그의 작품은 익숙함과 낯섬 사이에서 재료와 형식의 균형을 추구하며, 다양한 예술의 스펙트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전시 얼리버드 예매

전시 얼리버드 예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1인 예매시 2인 입장권을 지급하는 1+1 얼리버드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매는 현대카드 DIVE 앱과 위의 멜론 티켓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헌정 작가의 전시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