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우스 로팍 서울 전시회1 타데우스 로팍 서울 <미구엘 바르셀로 그리자유: 빛의 연회장> 전시 소개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3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현대미술작가인 미구엘 바르셀로의 개인전 을 개최합니다. 해양생물과 꽃, 그리고 뼈가 되어버린 생물들로 구성된 '연회' 회화들은 작가가 최근 몰두하고 있는 대형 정물화 연작으로, 중세 화가들이 사용했었던 기법인 그리자유(grisaille)로부터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그리자유는 단색조의 색을 사용하여 그 명암과 농담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법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바르셀로는 단색조의 색채 위에 얇은 색조의 층위를 켜켜이 더함으로써 반투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그리자유 회화 전통에 경의를 표합니다. 본 전시는 일련의 연회 회화와 더불어 해양생물, 그리고 힘을 상징하는 황소 회화까지 아울러 선보이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합니다. 스페인.. 202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