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1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김윤신: 더하고 나누며, 하나>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은 역사의 정취가 가득한, 오래 머물고 싶은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이 둥지를 튼 이곳은 대한제국(1897~1910) 시절 벨기에 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사적 제254호)로, 1905년 회현동에 준공되어 1983년 지금의 남현동으로 옮겨졌습니다. 길게 뻗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자유롭게 배열된 두 개 층의 방들에서는 다양한 층위의 관람객에 특화된 공공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전시 안내 는 1935년생으로 현재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의 개인전으로 자연과 우주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반영한 김윤신의 작품 세계를 목조각, 석판화 등 작품 70여 점을 통해 소개합니다. 김윤신은 아르헨티나를 거점으로 활동해 왔기에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으나 재료.. 2023. 3. 12. 이전 1 다음